연수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입력 2014년07월17일 14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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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대비T/F팀을 구성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폭염대책기간(6월~9월) 동안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거동불편 및 신체 허약자, 보호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총 2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운영·관리한다.

무더위 쉼터에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를 다수 보유하고 노인들이 더위를 피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간호사, 노인 돌보미,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폭염도우미를 활용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인천지역에 마른장마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에는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 지정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의 안내문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관리과(☎ 749-8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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