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뽕 오디'로 만든 잼 백화점서 판매

입력 2014년07월17일 15시1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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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가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행 개선 효과

[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전북 부안군에서 생산된 '참뽕 오디'로 만든 잼이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납품,  국내 1위 잼 생산업체인 ㈜복음자리가 부안 참뽕 오디로 잼을 만들기로 하고 최근 20t을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음자리는 이 잼을 수도권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부안군은 덧붙이고 이 업체는 2년 전부터 부안의 참뽕오디로 잼을 만들어왔으며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자 올해부터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강성선 부안군 뽕재배연구 담당은 "오디가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행 개선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디 잼 판매량이 느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외국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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