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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서울시 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 서초구협의회 주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협찬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무료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관내 주민차량(자가용 승용 및 소형 승합)을 대상으로 각종 장치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윈도브러시,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보충해 주고 타이어 공기압 및 휠 밸런스 점검 등을 실시한다.

서초구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점검 및 차량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