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부원장 정경호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선정

입력 2014년07월17일 22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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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보호 및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시 원활하게 대응하고, 기관장 보좌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 부원장제를 도입하고,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부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공개모집 기간 동안 총 7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한국인터넷진흥원 소속의 정경호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이 부원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경호 부원장 예정자는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003년까지 18년 동안 근무하였으며, 2002년 美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인터넷진흥원(구.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입사하여, 정책연구실장, 정보보호본부장,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왔다. 또한, 2009년부터 2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정보보호PM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은 오는  2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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