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개방 활용 협력강화 ‘맞손

입력 2014년07월18일 07시5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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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체육회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체육회 4개 기관‧단체가 진천선수촌 개방과 활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김병우 교육감, 김현준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예정이다.

협약은 진천선수촌 개방 및 활용에 대한 기관 간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체육꿈나무와 도민의 시설 견학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도내 엘리트 선수와 국가대표와의 파트너십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 등 충북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체육꿈나무를 비롯한 선수들은 물론 충북도민은 진천선수촌 시설 견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체육꿈나무들은 국가대표로의 꿈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내 우수 선수들은 국가대표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에서 32년만의 ‘종합순위 8위’를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체전 중상위권 유지하고,  2017년 충북에서 개최(주개최지 충주)하는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천선수촌은 국비 5,148억원을 들여 1단계로 2011년 1,606천㎡ 부지에 12개 종목에 대한 시설이 완공되었고, 현재는 2단계 25종목에 대하여 2017년 완공을 목표를 건립 중에 있으며, 사업 완료 후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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