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여름방학 테마체험'

입력 2014년07월19일 0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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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테마체험을 7월과 8월 두차례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여름방학 테마체험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해 진행하고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양산수련원과 한국 민속촌(경기도 용인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9일과 30일은 영산수련원에서, 다음달 12일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시)에서 실시될 여름방학 테마체험은 3만원과 5,000원의 참가비를 각각 준비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출발에 앞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후 테마 체험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영산수련원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등 조직별 단합대회 및 교류활동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한국민속촌에서 있을 테마체험은 마상무예의 유래와 기원, 전통체험(농사, 생활 등) 하회탈 만들기, 메시지를 적어서 친구하게 선물하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짜여져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사설 여름캠프의 안전성 문제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은데, 동작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은 안전과 재미 모두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도 학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02-816-7972)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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