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자살 불법.유해정보로 34,200여건 신고접수

입력 2014년07월21일 17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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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공동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경찰청 소속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805명)와 중앙자살예방센터 모니터링단(73명)이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상의 음란.자살 불법.유해정보를 대상으로 신고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34,204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신고대회 14,795건과 비교할 때 131.2% 증가한 것이다.

신고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음란물 공유 사례가 증가하고 누리캅스 모바일 누리집(mobile homepage)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신고 된 정보의 출처를 보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7,711건(22.5%), 카페.블로그 10,195건(29.8%) 유튜브(youtube) 1,495건(4.4%)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서는 신고가 접수된 내용을 건별로 자세하게 검토한 후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고 8월 중에 격려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고대회 우수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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