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첨단 의료기기 제품 설명회 개최

입력 2014년07월22일 07시4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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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기기 정책자문단 위촉 이어 도내 의료기기 홍보 매진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도내 생산 의료기기 제품 홍보와 국내시장 판로개척을 위하여 22일 오송 소재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 첨단 의료기기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 첨단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병원 95개소, 각 시·군 보건소 14개소, 의료기기업체 41개소에서 참여할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해당 기업체의 제품설명과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고령화 사회 도래, 웰빙에 대한 관심 고조,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날로 커지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은 2017년에는 세계적으로 4,3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이 23억 5,600백만달러(‘12년 대비 19.8% 증), 수입이 27억 2,800백만달러(’12년대비 4.9% 증)로 현재까지는 의료기기산업이 무역적자 구조이지만, 정부에서 올해 초 2020년까지 「세계 의료기기 7대 강국」진입을 위해 의료기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집중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생산액 기준 충북의 의료기기 산업 규모는 1,791억원으로(전국 7위) ‘12년 대비 12.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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