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한일 양국의 수제화 발전 상호협력 협약체결

입력 2014년07월22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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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한국의 수제화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일본의 판타스틱 스튜디오와 함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 소재의 수제화 소상공인협동조합은‘내 발에 가장 편한, 한 사람만을 위한 신발 만들기’를 모토로 출범한 협동조합으로, 설립 2년차인 현재 2개의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패션업계 소상공인의 성장 모델이 되고 있으며,  일본의 판타스틱 스튜디오는 후쿠시마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수제화 제조 및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 체결로 공동브랜드 및 신제품 디자인 개발, 수제화 주문 및 판매망 구축 시스템 개발, 기능성 신발 공동개발 및 특허 출원, 공동마케팅 및 홍보와 함께 은평구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설립신고를 마치고 온라인매장과 녹번동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월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5월 여의도에 2호점도 문을 열어 패션업계 소상공인의 성장 모델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우수성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 전파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한일 양국 간 패션업계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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