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관내 장애아동 만들기 체험

입력 2014년07월22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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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장애아동 세상보여주기 체험행사'에 참여할 장애 아동 60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으로 만 6세이상부터 만18세 미만으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야외활동에 위험이 있는 대상은 제외된다.

체험행사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도 이천치즈학교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피자와 치즈, 쿠키,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장애아동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당 1명만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평소 야외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야외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성취감을 주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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