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5월부터 진행한 신도림 중학교 환경 정비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는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쪽 방향에 총 길이 116m, 폭 1.5m 보도를 신설하고 통학로 주변으로 사철나무 등 8종 2,280주를 식재해 녹화거리를 조성했다. 학교 내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낡은 파고라(1동)를 교체하고 평의자(12조), 반원형벤치(7개소), 목재스탠드 등을 신설했다. 구로구는 신도림고등학교 인조 구장 조성사업도 마무리했다. 잔디 구장 안에는 축구골대와 자동식 농구대 등도 설치해 신도림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