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 실시

입력 2014년07월23일 18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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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역사회 폐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인천지사와 공동으로“의료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및 감염병예방 홍보”를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평소 호흡기질환을 앓아왔지만 의료적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치료방법 등을 소개하고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번 의료취약계층 검진 대상은 관내 교회 무료급식 이용자 및 노숙인 등 100여명이다.
 
아울러 중구보건소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간호사가 복약상담 및 부작용 관찰, 추후관리를 통하여 완치시까지 적극적인 결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관련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결핵검진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호흡기보건실(760-6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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