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 중구 소무의도 주민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07월23일 19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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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매설 완료, 2017년부터 상수도 공급 계획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 22일 중구 무의동 소무의도 주민대표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수돗물 공급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상주 본부장이 지난 1월 취임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소무의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청사 이전 후 주민들을 신청사로 초청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이뤄졌다.

중구 소무의도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못하는 지역으로서 48세대, 7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성수기에는 12,000~1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서 바닷물을 담수화시켜 식수를 해결하고 있는 곳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무의도 지역에 우선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접속도로 공사에 상수도관 매설을 완료(D300mm, L=316m)했고,  향후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완료시기에 맞춰 상수도관 설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상주 본부장은 “2015년부터 교량구간 및 배수지사업을 추진해 2017년부터는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상수도공급이전까지는 현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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