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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전문정비업소에서 자동차 무 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여름 휴가철 자동차의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요소에 대한 상태를 점검해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지난해와는 다르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아닌 각 지역별로 분산하여 관악구지회 소속 전문정비사들이 정비업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승용자동차 및 11인승이하 승합자동차와 소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전문정비사가 전자 장비를 활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필수요소를 사전에 세밀하게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운전자에게 자동차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특히, 사전점검 및 진단 후에는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에 이상이 있을 때 정비공임을 10% 할인해준다.

2014년 휴가철 무상점검 자동차전문정비업소 5군데는 다빈자동차공업사 예일자동차공업사 닥터자동차공업사 국일자동차공업사 신동아자동차정비공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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