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SD 사업 내년 대폭 확대"

입력 2014년07월24일 12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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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낸드플래시 출하량 20% 후반 증가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컴퓨터 기억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 비중을 내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24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SSD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이후 SSD 사업 비중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근 PC와 노트북에 들어가는 SSD 사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서버용 SSD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첨단 미세공정 비중 확대에 따른 웨이퍼 생산량 감소와 모바일 제품 확대로 2분기 대비 한자릿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부터 모바일용 D램 수요가 PC용 D램 수요를 넘어선 만큼 SK하이닉스도 PC보다 모바일용 D램 생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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