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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민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폭발적인 자원봉사 활동 수요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 2014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선물 나눔 봉사 ▲ 행정업무보조 ▲우리 동네 가꾸기 ▲ 언재호야 무료 한방 진료 STAFF 봉사 등 형식적인 봉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 자원봉사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구청 부서 및 동 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준비한 봉사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어 청소년들이 집 가까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jnvc.or.kr)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중랑구자원봉사센터(☎2094-16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알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