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개강

입력 2014년07월25일 00시1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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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및 예능분야 12개반, 385명 운영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교는 소사벌초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학교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과학 및 예능분야 12개반으로 과학 7개반 235명, 발레 1개반 20명, 바이올린 1개반 25명, 플릇 1개반 25명, 미술 2개반 80명으로 총 385명으로 운영된다.

 참가학생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위탁기관인 (주)사랑사랑 인터넷홈페이지(www.nisconsulting)를 통해서 개별접수 받은 결과 총 506명이 접수됐다

 교육생 선발은 생활권역별(남부, 서부, 북부) 지역안배를 감안해 지난달 24일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 25일 공지했고 전체 교육생의 10%는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고, 그네신음대, 볼쇼이아카데미, 수리코프미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며 “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학교 개강식은 오는 28일 소사벌초등학교에서 교육생 및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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