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7월25일 00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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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상에서 하나 뿐인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가 직접 글밥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전한 제책 형태로 완성해 보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이다. 엄마,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가득 꾸며질, 우리 아이를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림책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이대건 선생님(고창 책마을 해리 대표)의 ‘그림책 기획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김미아 선생님(동화작가)의 ‘글밥 쓰기 수업’이 10월 14일까지 7차시, 조영희 선생님(미술강사)의 ‘삽화 그리기 수업’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2월에는 1인 출판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을 아이에게 선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 접수는 8월 5일부터 마감 시까지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재료비 30,000원 개인 부담)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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