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리 동네 이웃들과 함께 꽃 나무를 심자

입력 2014년07월25일 08시1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서구는“꽃 나무 심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민(조직), 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주민 스스로 모여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커뮤니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까운 이웃, 동료와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를 한층 싱그럽고 훈훈하게 만들자는 취지이다.

동네 골목길을 비롯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꽃,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주민공동체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대상은 강서구 전역에서 10인 이상의 주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한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을 지원하는 녹화재료 지원분야와 시설비,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분야 등 총 2가지다.

녹화재료 지원분야는 최대 2백만원, 보조금 분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분야의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자부담 비율이 높은 사업을 우선 지원된다.

현장방문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창의성, 환경개선효과, 파급효과, 재원확보 등을 종합심사하여 대상사업과 지원금을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는 구청 공원녹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8일 오후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럽도시 부럽지 않은 명품 녹화거리가 지역 곳곳에 탄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