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취약계층 주택환경정리 자원봉사 실시

입력 2014년07월25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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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불광 1동에서는 지난 18일, 21일 이틀에 걸쳐 건강 악화로 인하여 청소를 하지 못해 주택환경이

주택환경 봉사활동
매우 열악한 저소득가정(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하여 주택 내, 외부를 정리해 주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16명(통장자원봉사자 7명, 자원봉사 상담가 1명, 주민센터 직원 4명, 공공근로 참여자 4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청소, 살림살이 정리, 도배 및 장판 교체, 형광등 교체 등 집안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날 청소를 통해 나온 재활용 및 폐기물 쓰레기가 행정차량 2대 분량이었다.

특히 생계 어려움을 감안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쌀 및 반찬,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환경과 기본적인 식생활을 해결한 상태에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주민에게는 희망을 주는 계기가, 자원봉사자에게는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됨으로써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정리활동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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