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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 구청장 이영수과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조세현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 3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김용건씨와 조성미씨를 선정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김용건(73세)씨는 용현감리교회소속 사랑방봉사단으로 주5일 동안 컴퓨터 교육을 지도, 솔선수범 하는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적극 참여하였고,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는 침술봉사단원들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조성미(42세)씨는 용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 학생 등교길 교통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사랑과 나눔, 둘로스 효 봉사단에서 홀몸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무료급식 및 배식,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외로운 어르신에게 발마사지 및 말벗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