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학교간 연계사업 '동네세바퀴'

입력 2014년07월25일 19시5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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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영종중 가족캠프로 우리가족 만세!”


[여성종합뉴스/시민기자제보]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집단 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며 가족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우며 부모-자녀 관계를 증진시키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일일가족캠프를 세바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학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세바퀴는 가족 간 집단 활동을 통하여 부족해진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가족문제 해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 내 학교 간 연계 사업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영종초 (교장:박학범),꿈과 사랑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용유초( 교장:한양선),영종중이 함께하여 가족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전 가족 오락관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파이프홀, 풍선 터트리기 등의 가족 게임과 가족 꼴라주, OX 게임, 마음의 빗장열기 등 가족 관계형성 게임을 했다.

2부에는 영종초, 용유초 동아리 발표와 SBS스타킹 출연,평창올림픽 유치기념 청소년프로그램 초청공연,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신년특집어린이음악회 초청공연,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공연에 출연하고 한국 고유문화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21세기 우리 사회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며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문화적 참여와 윤택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모인 전문문화단체인 '예술과 마음’ 청소년 국악단의 초청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초청공연은 교육기부이며 부대 부스로『커피 테마존, 포토존, 팝콘존, 페이스페인팅』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아들과 딸이 사춘기를 지내면서 가족간에 함께 저녁식사를 한번 하기도 어려워졌다.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살 부비며 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게임도 하는 기회가 되어서 많이 웃고 간다. 학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해 참가하게 되어서 고맙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주문도한다.

영종중 교장(김동환)은 “가족들 간의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즈음, 부모님과 아이들이 서로 눈을 맞추고 파이팅을 외치며 우리 가족 만세를 외치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보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를 돕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삶의 근간이 되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끈끈한 단합심을 보여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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