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일가족 고립…5살 어린이 숨져

입력 2014년07월27일 14시35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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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지호기자] 27일 새벽 0시 반경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36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5명이 고립됐다 4명은 구조되고 한 명은 숨졌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양경찰서는 30분 만에 김 씨 등 4명을 구조했지만, 김 씨의 5살 조카는 오늘 아침 8시 반경에서야 현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해경은 김 씨 가족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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