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사)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교식 개최

입력 2009년03월09일 15시43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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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러운 노인상 정립”

[여성종합뉴스] (사)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9일 연수구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노인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무교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각급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새롭게 노인대학에 입교하는 노인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연수구노인복지회관 내에 소재한 사)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년 3월에 입학해 12월에 수료하는 1년 과정으로 교양강좌, 생활체조, 고전무용,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포크댄스 등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체 13기 수료생을 배출한 노인대학은 입학금 및 수강료가 전액무료이며 연수구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해 지역 노인들의 평생학습의 기회와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관내 경로당 개보수 및 노인복지회관을 증축으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노인무료급식 및 노인돌보미바우처 지원사업, 기초노령연금제, 장기요양보험제 등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통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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