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동 쪽방 주민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14년07월28일 18시1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쪽방촌 주민들이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식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28일 낮 12시 관내 전농동 쪽방촌 인근식당에서‘중복맞이 쪽방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전농동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기업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전달과 찾아가는 의료 및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행사는 NH농협은행 경동시장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었으며, 전농동 주거취약지역 쪽방 거주자 5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나눠 드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부족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