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의약품 안전사용‘그린팜시티 청소년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7월29일 08시15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그린팜시티 청소년 교육’을 실시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서울시약사회와 함께 영등포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방학 동안 총 7회(7월 25,28,29,30, 8월 1,4,5일)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중·고생이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방법 교육 ▲자원봉사 기본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물 제작 및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피켓을 제작해 거리 캠페인에 나서 의약품 안전사용 홍보를 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유도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되고,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준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청소년기부터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