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청소년들이 흥미․적성과 관련된 분야에서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꿈나무 자원봉사리더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단체 및 복지관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 환경,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 자원봉사 기본교육 ▲ 유해식물제거 환경 정화활동 ▲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 학교 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봉사활동은 올바른 자아형성과 가치관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진로, 적성, 흥미와 관련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은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1365사이트(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천구자원봉사센터(☎ 2627-10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