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입력 2014년07월29일 09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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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머물다 검찰출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유병언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는 29일 오전 6시 반경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약 2시간 뒤인 오전 8시 반 인천지검 청사로 자진 출두했다.

양 씨는 유 회장이 사망하고, 유대균 씨는 물론 도피를 도왔던 주요 측근들이 모두 검거되거나 자수한 데다, 검찰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히자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보고있다.

양 씨는 검찰이 유병언 회장이 숨어있던 별장을 급급하기 18시간 전 순천 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구원파 연수원 시설에서 나와 전북 전주로 도주했고, 이후 안성 금수원으로 들어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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