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경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입력 2014년07월30일 19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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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다비치안경’서울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 어르신은 각 동에서 5명씩(14개동) 추천을 받아서 선정했다.

행사일 어르신에 대한 시력 검사를 실시한 후 그에 맞게 돋보기안경(보호안경) 또는 일반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직접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어서 후원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에게 돋보기안경은 세상과 소통하는 필수적인 수단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요긴한 물건이 바로 안경인 만큼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건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시력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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