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규모 인사 단행

입력 2014년07월31일 09시06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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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 기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지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0일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후 2차로 6급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월 16일 1차로 단행한 국․과장 및 계장의 후속 인사로 270명이 자리를 옮기는 큰 폭의 인사이며, 이 가운데 6급으로 승진은 했지만 보직을 못 받고 근무하던 무보직 6급 15명이 보직을 받았고, 새롭게 승진한 6급 16명, 7급 승진 21명, 8급 승진 33명과 나머지는 승진과 연계된 전보인사이다.

 예년 같으면 2,3일 간격으로 후속인사가 이루어졌으나 금년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직원들이 투표사무종사원으로 위촉되었기 때문에 늦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인사는 한부서에서 3년 이상 장기근무자의 순환전보를 통하여 경력자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고른 발탁, 여성공무원과 격무부서 근무자의 배려 등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특히 출장소와 사업소, 읍.면.동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일 해왔던 직원들을 상향 전보하여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평택시 인사담당부서에서는 “앞으로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로 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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