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방학 홈스테이 Together Happy Camp 실시

입력 2014년08월01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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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친구야! 옥수수 따서 우주여행 함께 갈까?-

금천구는 국내 자매도시간 청소년 활동지원 및 농어촌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제7회 청소년 여름방학 홈스테이’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8월중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4일~5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 청양군, 횡성군 어린이 총 35명을 초청 금천구 어린이와 짝을 이뤄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은 환영 레크리에이션, 신문제작 현장교육, 금천에코센터 탐방, 롯데월드 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지역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어 금천구 어린이들은 8월 12~13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 청양군과 횡성군을 각각 방문한다.

청양군에선 누에 체험, 조롱박 축제 관람, 옥수수 따기, 칠갑산 물놀이 체험, 천문대관람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한다.

횡성군에선 감자캐기, 송어잡기 등 농촌생활체험과 ‘꿈꾸는 풍뎅이’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하여 나물채취, 동물농장 체험을 하는 등 서로 다른 환경을 이해하는 체험을 한다.

자매도시간 여름방학 홈스테이는 어린이들이 도·농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갖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구 지역경제과 대외협력팀(☎2627-2226~7)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캠프를 위해 사전답사하여 위험변수 제거하고 인솔공무원 확충과 어린이 사전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하였고, 안전하고 즐거운 자매도시간 여름방학 홈스테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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