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듣고 싶은 얘기, 하고 싶은 말’ 동 초도 방문

입력 2014년08월01일 11시5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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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얘기, 하고 싶은 말’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취임 한 달째를 맞은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람 중심’의 따듯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동(洞)을 돌아보며, 세월호 참사와 지역 경제 침체로 상처받은 주민들을 보듬고, 안산의 비젼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제종길 시장은 동 초도 방문 첫날인 지난달25일 초지동과 와동, 일동 등 3개 동을 시작으로 5일 사이 총 15곳의 동을 방문했다.

 방문 형식도  토크 쇼 방식을 유지하며 격의 없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대화 속에서 해결점을 찾아가는 제종길 시장 특유의 양방향 소통스타일이 초도 방문에도 드러나고 있다.

  각 동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또 논의되면서 제종길 시장의 도시 비젼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세월호 사고에 따른 충격을 치유하고 안산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 사람이 많이 찾는 도시, 숲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15년 후의 안산의 큰 그림을 그려보고 이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기 휴가철 이후인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잔2동 등 나머지 10개동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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