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방해하는 불편한 제도, R&D신문고 이용

입력 2014년08월02일 09시2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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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연구현장과 정부의 소통창구인 R&D도우미센터 내에 ‘연구관리제도 신문고(R&D 신문고)’를 개설하고,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연구자들은 국가R&D 수행 중의 불편사항이나 제도는 개선되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아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온라인상으로 바로바로 정부에 제안할 수 있고, 정부는 제안사항접수 후 10일 이내에 그 검토결과 또는 추진상황을 제안자에게 알리고 수용할 경우에는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아울러, 국가R&D사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R&D 도우미센터’를 연구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하였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잦은 변경으로 고객의 불편을 초래했던 상담전화번호도 기억하기 좋은 1800-7109(친한연구)로 변경되었다.
 
배태민 미래창조과학부 성과평가국장은 “온라인 신문고는 연구자들과 정부의 직접적인 소통창구인 만큼 연구현장의 목소리가 제도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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