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내정

입력 2014년08월03일 19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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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사청문요청안 국회제출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57)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여름휴가가 끝난 직후인 이날 2기 내각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문체부 장관 후보를 지명함으로써 각료급 인사 문제를 마무리하고, 휴가 후 첫 평일인 4일부터는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국가혁신 등 최우선으로 꼽은 국정과제의 실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동고와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홍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영상과 언론,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영상 프로덕션 대표와 감독, 한국디자인학회장,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과 영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현장 감각이 뛰어나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하는데 적임이라고 기대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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