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인터넷방송 모바일 앱으로

입력 2014년08월04일 0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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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청 인터넷방송 ‘용산iTV’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민들에게 한결 가까이 다가선다.

구는 지난 6월 용산구청 인터넷방송 모바일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한데 이어 지난 8월 1일 모바일 앱 ‘용산iTV’를 출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스마트 기기의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대중화됨에 따라 구정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제작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홈페이지 접속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PC용으로 제작된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가독성과 접근성이 떨어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홈페이지와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의 한정된 화면과 특성을 고려해 간결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인터넷홈페이지와 같은 콘셉트로 디자인해 용산구만의 특성을 살렸다.

또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서버와 DB를 활용해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과 특집 프로그램 등 각종 컨텐츠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구청 인터넷방송은 2010년 개국한 이래 구정소식과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영상을 매년 400편 넘게 제작해 왔다.

모바일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용으로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play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IOS용 앱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용산구청 인터넷방송은 부서와 동주민센터 IP-TV와 청사전광판, 구청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용산구청 인터넷방송 블로그나 유투브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의 개발로 구청과 구민들의 소통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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