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길 위의 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4년08월04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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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대림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8~9월 중‘길 위의 인문학’ 강연 참가자를 5일부터 각 도서관별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독서문화를 진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에서는 ▲다문화 사회 이해 ▲한강에서 찾는 영등포의 역사 등의 주제 하에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9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다문화 거리 먹거리 탐방’을 주제로 다문화 음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대림동 다문화 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다.
 
또,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과 영등포에 대한 역사 강연을 진행하고 한강 및 경복궁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이번 강연은 각 주제별 전문가가 참여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또, 지역 탐방이라는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구성으로 생활 속에서 부담 없고 재미있게 인문학에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각 주제별 해당 도서관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강연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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