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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이 을지연습엔 구청, 구의회, 210연대2대대,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성동구치소,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한다.

금년엔 주민 참관 및 각종 행사참여를 마련,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확산하는데 중점을 뒀다.

▲엄마랑 함께해요!!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 ▲간부공무원 생활밀착형 훈련 ▲6·25 전쟁 사진전 및 전사자 유해·유품 사진전 ▲전쟁음식(주먹밥,보리개떡 등) 시식회▲특전사 군장비 전시회 ▲비상대비물자 전시회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 

서찬수 자치안전과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안보 없이는 국가도 없다’며 주민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비상대응력 향상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