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도화동 주민센터에 순찰용 자전거 기증

입력 2014년08월05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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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는 (주)한강자전거가 지난달 30일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에 순찰용 자전거 6대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자전거 대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한강자전거의 김덕규 대표는 이날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도화동 지역의 안전과 환경감시 등 순찰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직능단체장 6명에게 순찰용 자전거 6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맹길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직능단체장 6명과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인사 10여명이 참석하였다.

황병진 도화동장은 “그동안 도보로 마을 순찰을 해왔던 단체회원들이 기동성 있는 자전거를 활용하여 골목길, 아파트단지, 학교와 공원 등에 지역순찰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업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한강자전거는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자전거 순찰이 지속·확대 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순찰대 대원들을 위한 순찰용 자전거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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