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미국 시장 점검위해 출국 “올해 들어 3번째”

입력 2014년08월05일 15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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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기아자동차의 핵심시장인 미국을 방문 돌파구 모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캘리포니아 주 파운틴밸리시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신차 판매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또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앨라배마와 조지아 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현지공장을 차례로 찾아 생산차량들의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며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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