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료 볼링교실 운영

입력 2014년08월05일 18시0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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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볼링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2014년 무료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무료 볼링교실은 지난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K2볼링장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코치 오용진)들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지난4일(월) 성육보육원 아동 25명, 2기는 5일(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28명, 3기는 6일(수) 애향아동복지센터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경기규칙 및 기본자세, 스페어 처리기술 등을 강습한다.

 매년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볼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참여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성육보육원 아동지도 선생님은 “아이들이 볼링교실에 참여하면서 매우 즐거워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매년 무료 볼링교실을 운영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생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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