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7대 송형식 노인지회장 취임

입력 2014년08월06일 1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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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곽성구 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계양구 관내 154개소의 경로당 회장들과 김경현 인천시연합회장과 중구, 동구 노인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제7대 노인지회장으로 취임한 송형식(80세)회장은 제3대와 제6대 회장에 이어 연임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 동안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회를 이끌어 왔으며, 특히 구청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해왔다.

송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복지관 증축과 경로당 신설,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구청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지회 운영에 협조해 준 각 경로당 회장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양구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관과 권역별 노인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노인일자리 확대를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면서 작게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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