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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약사용 DVD’를 장애인 및 어린이 복지시설 29개소에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된 DVD는 수업자료에 활용되어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오남용 예방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용을 비롯한 청소년용, 시각장애인용, 청각장애인용의 내용으로 구성돼 관련 교육에 활용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각장애인용 15개 동영상과 청각장애인용 21개 동영상을 수록해 복지시설 교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DVD는▲UCC 공모를 통한 수장작 ▲가족건강 지키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의약품 부작용 대처 ▲가정내 불용의약품 관리 등 약물사용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교육용 애니메이션, 인형극, 다큐영상 등 흥미로운 화면으로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구는 희망하는 시설에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용 교재인 ‘안전한 의약품 사용, 건강을 위한 첫걸음입니다’책자도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