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폭염 속 지친 어르신에게 나눔 손길 이어져

입력 2014년08월07일 23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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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동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 곳곳에서 폭염에 지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지난달 31일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열었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관내 식당 2곳(도야미리, 신포면옥)은 2012년부터 홀몸어르신들에  무료 식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 17, 25일에는 구로2동 2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가 열렸다. 각 경로당에서 홀몸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지난달 25일 오류2동에서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 18명에게 떡과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 드렸고, 말벗 봉사도 같이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식당(토렴식당)은 2009년부터 홀몸어르신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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