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4년08월08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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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주민의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및 주요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오는 16일~10월 31일까지 지역별로 선발되어 교육받은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로 지정된 가정에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방법은 노트북을 활용한 표준설문문항에 응답하는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이다.

표본가구는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되며, 동별로 표본지점(5~7군데) 당 5가구가 지정되어 총 450가구 920명을 조사하게 된다.

표본가구로 지정되면 보건소에서 사전통지문이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자료는 구민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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