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잇단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 '불만'

입력 2014년08월09일 22시2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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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과 수원역 2곳에서 출발하자마자 멈춰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9일 오전 5시40분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오전 10시18분경 평택역을 출발하자 마자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승객 640명은 고장 열차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30여분 뒤 철도 관계자로부터 다시 원래 열차로 옮겨 타라는 안내를 받자 불만을 터뜨렸다.

열차는 기관차를 교체한 뒤 오전 11시13분경 평택역을 출발했지만 수원역에서 발전차 고장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돼 다시 멈춰섰다.

열차는 전원장치를 수리한 뒤 오전 11시30분 수원역을 출발해 정상운행됐지만 예정시간보다 1시간20여분 늦은 낮 12시40분경 종착역인 서울역에 도착했다.

이사실은 한 승객이 SNS를 통해 "코레일의 오락가락하는 안내로 혼란스럽기도 하고 열차의 잇단 고장으로 시간약속에 차질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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