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내와 별거중인 40대 모텔서 자살

입력 2014년08월10일 16시0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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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 9일 오후 1시27분경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모텔에서 정모(41)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지인과 만나 술을 마시던 중 "모텔에서 자살사건이 생기면 그 모텔은 대박날텐데"라는 농담을 한 뒤 이날 오후 6시50분 숨진 모텔에 홀로 투숙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정씨가 1개월 전부터 아내와 별거하며 괴로워했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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