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 해안국립공원의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칭 백사장눈물버섯과 모래선녀버섯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들 버섯은 주로 바닷가 식물의 줄기나 뿌리에 매달려 자라는데, 공단은 곧 이들 버섯을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고 공식적인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