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골 어린이들과 무더위와의 한판 승부!

입력 2014년08월11일 18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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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12일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방배골 어린이들의 여름 축제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참가자들이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대회를 펼친다.

참가어린이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며,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는 물론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버블쇼, 어린이장구공연, 수박 먹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놀이 등 먹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준비물은 물에 젖어도 상관없는 복장과 얼음 위에서 버티는 인내심만 지참한다면 OK.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가까운 공원에 나와 무더위도 식히고, 재미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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