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자살예방의날,“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메리골드”공연

입력 2014년08월12일 12시5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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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 주최로 오늘 9월 3일 저녁 7시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찾고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뮤지컬 메리골드를 공연된다.
 
이번 뮤지컬은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 모두에게 있다는 희망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은 사전 예약 후(관람료 무료, 13세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418-0123)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상록수보건소, 생명사랑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자살예방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며, 김윤희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안산시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살하지 말자는 말보다는 이 시대에 필요한 한마디는 ‘잘될거야’ ‘사랑해가 아닐까’라며, 올해 자살예방의 날은 메리골드 뮤지컬 공연과 함께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작은 관심과 배려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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