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동에 더 이상의 모기는 없다!

입력 2014년08월12일 1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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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구) 회원들이 8월 무더위에 극성맞은 모기 등을 퇴치하고자 보문동 구석구석을 돌며 연무방역에 땀방울을 흘려 주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보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8월이면 관내 모기 등 발생 우려가 많은 지역을 돌며 연무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보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방역차량을 이용해 골목길을 방역하고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에는 방역 통을 메고 방역하는 등 보문동의 아주 좁은 골목길까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비가 오고난 후라 물이 고인 장소, 관내공원 2개소, 보문동 재개발지역, 수풀이 우거진 곳을 중점적으로 방역에 온힘을 쏟아 주민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방역 봉사에 여기저기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51세)씨는 “무더운 날씨지만 주민들 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기 등 해로운 벌레 발생 위험 요소가 있는 장소를 방역 하니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여 힘든 줄 모르겠다”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선행봉사로『보문골 사랑마을 만들기』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으며,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자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무더위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땀을 흘리며 방역소독을 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로 인하여 성북구는 살기 좋은 ‘건강특구’로 거듭나고 있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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